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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연구펠로우

작성일
2017-01-16 09:05
조회
107


이성주 연구펠로우가 영문자서전 Every Falling Stars을 출간했습니다. '별똥별'이라는 뜻의 제목의 이 책은 12살에 부모와 헤어지면서부터, 중국을 거쳐 한국에 먼저 정착한 아버지가 2002년 브로커를 보내 마침내 남한으로 올 수 있었던 16살까지 이곳 저곳 떠돌다니며 꽃제비 생활을 해야했던 처절한 생존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2016년 9월 13일 출간된 이 책은 최근 미국의 학부모협회가 선정한 2016권장도서상(Parents’ Choice Awards) 비소설분야 은상을 받았습니다. 미국학부모협회는 교육자, 과학자, 공연예술인, 사서, 부모나 자녀 등의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연령, 배경,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 음악 등의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왔습니다.

저자는 수상소감에 관한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통해 청소년 특히 남한에 정착한 탈북청소년들에게 불행한 처지를 한탄하지 말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희망과 용기,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자신도 2002년 한국에 정착한 후 몇 년 동안은 적응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힘들게 했다고 설명하면서, 그런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남한의 명문대학을 거쳐 영국 외무성 쉐브닝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돼 영국 워릭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저자는 서울의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의 활동을 계속 돕고 있고, 캐나다의 인권단체 한보이스가 제공한 탈북민지도자육성프로그램(Hanvoice Pioneers Project) 수혜자로 선정돼 캐나다 의회에서 6개월 간 인턴으로 활동했습니다. 출간과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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